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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harity Christian Academy

2019.1.11 CCA 달라지는 것들

최종 수정일: 2021년 4월 10일

올 해부터 우리 CCA는 아침독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즐겨하는 분위기 조성에 좀 더 박차를 가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게 하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저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가까이 하고 꾸준히 읽게 하는데 큰 뜻이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주지하시듯이 작금의 이 세대가 디지털 문화가 만연돼어 점점 청소년들이 책과 멀어지고 있고 게다가 자극적인 영상문화의 범람으로 성경책을 가까이 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설령 성경책을 읽는다 할지라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해서 더더욱 성경책을 멀리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학생들까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서 아침독서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가까이 하게끔 해서 이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려고 합니다.

이 부분이 2019년 전학년에 걸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사항이고, 중고등부 학생들 같은 경우는 세부적으로 몇 가지 달라지는 내용을 6가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1번 항목은 CCA 전학년 공통사항이고, 2번~6번 항목은 중고등부에 해당하는 항목이오니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서는 눈을 크게 뜨시고 잘 유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학교에 등교하면 무조건 자리에 앉아 자기가 선정한 책을 들고 독서를 합니다. (일체 밖에 나다니거나 잡담금지!)

2. 숙제는 아침독서 끝나고 곧장 제출합니다.

3. 중고등부 자기주도학습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은 요일별로 질문이 필요한 사람만 남는다.

- 과목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지목하는 학생은 학부모와 협의후 남게 한다.

- 당일 자기주도학습에 남는 사람은 질문이 끝나도 중간에 하교할 수 없고 정해진 시각까지 남는다.

- 벌점을 받은 학생과 숙제를 안해온 학생은 의무적으로 1주일 남아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1주일 기간에 공휴일 끼어도 무조건 1주일만 함. 예를들면, 화요일에 벌점 받았거나 숙제를 안해와서 지적받으면 당일 화요일에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남아서 공부함)

4.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세 반을 운영하겠습니다.

-화평반 : 벌점 혹은 숙제 안해온 학생 -지혜반 : 질문이 있어서 자원해서 남거나 선생님의 필요에 의해 남게 한 학생 -교무실 : 과목선생님과 학생간의 1:1 수업

5. 월요일은 국어, 화요일은 수학, 목요일은 영어 질문을 받고, 금요일은 벌점 받은 학생과 숙제를 해오지 않아서 1주일 의무적으로 남는 학생을 제외하고, 3시 50분에 전원 하교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오후 3시 50분에 정규수업 끝나고 전원 자기주도학습을 오후 4시 40분까지 한 타임 더 하고 하교합니다.

* 반별 감독 선생님 (월요일 : 화평-홍T / 지혜-한T / 교무실-박T) (화요일 : 화평-박T / 지혜-한T /교무실-안T) (목요일 : 화평-박T / 지혜-안T /교무실-한T

6. 정해준 도서목록을 참고하여 매년10권씩 의무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서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올 해 7학년의 경우 11학년 졸업 때까지 5년간 필독서 50권을 읽고 독후감을 통과해야 졸업하는 독서인증제가 실시됩니다.

*참고로 독후감 통과기준은 인터넷사이트에서 베끼지 않고 성실하게 써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이 녹아있으면 통과됩니다.

*올 해 지정할 도서목록은 선생님들께서 중등부 10권, 고등부 10권을 선별중에 있으며 개학전에 공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서목록은 매년 20권씩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올 해도 항상 그래오셨듯이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하나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는데 동역하신다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협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부모님들의 물심양면의 수고와 헌신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금요일 저녁시간과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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